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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명절 위해 관리·점검했어요” - 오산시,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관리실태 조사
  • 기사등록 2014-01-22 12: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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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1월22일 밝혔다.

 

▲ 오산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1월21일 실시했다.

 

시청 안전총괄과, 교통과, 지역경제과, 오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등에서 파견된 인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종합여객시설 오산임시터미널과 대형판매시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3개소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 시는 안전관리상태, 소방시설 상태 등을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상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피난 소화·통로 확보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의 소방시설 상태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관리실태 점검결과 발생한 지적사항과 관련해 시설관리주체에게 조속한 보완을 요구했으며 향후 조치결과 이행여부 현장확인과 지속적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실시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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