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랑동 문화마을조성 및 밝고 깨끗한 오색시장 가꾸기 등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10개 사업을 발굴, 취업 취약계층 50명에게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20일~27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 자격조회를 거쳐 선발기준에 따라 2월말쯤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에 재산이 1억3천5백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 접수시작일을 기준으로 연속해서 2년 초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했거나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참여 포기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임금은 시간당 5천210원으로 종전에 비해 350원 인상됐으며, 근무 시간은 종전 28시간에서 26시간으로 2시간 줄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8036-7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