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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당 대표로 선출되어 1년 2개월간 대표직을 유지해 오던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9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자유선진당의 변화를 위해 대표직에서 사퇴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사퇴로 지난 4.27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이 쇄신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의 사퇴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변화 움직임이 다시 한 번 힘을 받고 보수연합을 위해 다른 보수 정당과 합당할 것인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정차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