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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는 빠르고 간편한 '길잡이' - 오산시, 문제점 여론 수렴으로 조기 정착 유도
  • 기사등록 2014-01-09 1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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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가 2014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 이강석 부시장(왼쪽)이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된 도로명주소 사용실태 파악 및 조기정착 독려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강석 부시장은 1월8일 6개동 주민센터와 오산소방서 119안전센터, 공인중개사 등 도로명 주소와 밀접히게 관계된 현장을 방문, 사용실태 문제점 등 여론을 수렴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  이강석 부시장이 오산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강석 부시장은  “도로명주소가 시행되면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며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하겠지만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오산시는 도로명 기초번호판 21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도로명 주소는 지역특성, 역사성, 공공시설물 이름을 반영해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건물번호는 도로 구간별 기점에서 종점 방향 20m 간격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를 부여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번 부여 방법을 채택한 선진국형 주소다.

 

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도로명을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도로경계석에 도로명 기초번호판 21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본청과 6개동 주민센터에 도로명주소 안내민원창구를 운영하는 등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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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9 1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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