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이강석( 李岡錫) 제21대 오산시 부시장이 1월3일 취임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 공직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 부시장은  “혼신의 노력으로 시정을 살피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 언제 어디서든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소통을 강조했다.

 

▲ 이강석(李岡錫) 제21대 오산시 부시장.

이강석 부시장은 탁월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원만한 대인관계로 상·하간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는 정통 관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과정에서 강의자료를 정리해 펴낸  ‘강의시간에 받아 적은 이야기’라는 자료집은 공직사회에서 귀감으로 회자된다.

여기에 아내와 함께 20년 넘게 육아일기와 가족일기를 습관화 하는 등 평소 메모나 글쓰기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이 부시장은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 건설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그동안 공직경험과 역량을 바쳐 곽상욱 시장을 보좌하고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열린행정, 깨끗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감사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대외협력담당관, 언론담당관, 동두천시 부시장, 수도권 교통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