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이마트 오산점(점장 백윤득)과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주)GST(대표 김덕준)가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의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 이마트 오산점이 12월24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문구류 등을 전달했다.

▲ (주)GST가 이웃돕기 현물기탁으로 영양식 설렁탕 파우치를 전달했다.

(주)GST도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영양식 설렁탕 파우치 50상자(싯가 450만원 상당)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오산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한 양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식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며 “시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