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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연말술자리 평균 6만6천원 지출 - 송년회 평균 3.7회‥‘송년회로 더욱 스트레스’
  • 기사등록 2013-12-29 1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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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연말 술자리 계획이 있으며 1회 평균 6만6천원의 술값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2%가 연말 술자리에 참석할 계획이라 답했으며 송년회로 평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도 과반수였다.

 

술자리 회수는 평균 3.7회이며 ‘1~3회’가 56.8%로 가장 많았다.

 

‘4~6회’ 32.4%, ‘7~10회’ 6.9%, ‘10회 이상’이라는 응답도 3.9%였다.

 

연말 술자리 모임 종류(복수응답)는 ‘업무 및 직무 등 회사 관련 모임’이 4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창·동문 등 학교 관련 모임’ 32.2%, ‘가족 모임’ 10.8%, ‘지역 모임’ 7.5%, ‘커뮤니티·SNS 관련 모임’ 6.2% 순이었다.

 

술자리 1회당 쓰는 비용은 평균 6만6천원이었다.

 

세부적으로는 ‘3~5만원 미만’이 37.8%를 차지했으며 ‘1~3만원 미만’ 35.4%, ‘5~10만원 미만’ 16.5%, ‘10~15만 원 미만’ 4%, ‘15~20만원 미만’ 2.7%, ‘1만원 미만’ 1.4%였으며 ‘3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도 1.5%였다.

 

한편 연말 송년회로 59.1%의 직장인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틀 받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과음’(34.8%), ‘금전적 부담’(27.5%), ‘다음날 업무 영향’(19%), ‘시간적 여유’(12.8%)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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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9 1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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