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궐동 우남아파트 푸른숲 가정어린이집(원장 박선미) 원생 20명이 12월24일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4kg 12포, 라면 8상자 등 물품을 남촌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오산시 푸른숲 어린이집이 이웃돕기 물품을 남촌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직접 정성스럽게 마련했다.
박선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주변 이웃을 돕는 마음을 체험하고 나누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이웃을 위한 행사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