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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들인 그림, 세상 밖으로 '탈출' - 김명숙 화가,문화공장오산서 생애 첫 개인전
  • 기사등록 2013-12-17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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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10년된 작가가 드디어 알속에 품었던 작품들을 세상밖으로 내놓았다.

 

▲ 김명숙 화가 첫 개인전이 12월23일까지 문화공장오산에서 열린다.

 

제1회 김명숙 화가 개인전이 12월17일 문화공장오산(시립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임명재 오산문화원장을 비롯한 김미정·최인혜 시의원, 관람객 등 많은 시민들이 축하객으로 참석했다.

 

개인전은 12월23일까지 열린다.

 

▲자연과 일상에서 여과없이 채집된 사실주의적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작품들은 작가의 예리한 눈에 비쳐진 자연과 일상속 풍경이 분해되고 해체되면서 화폭에 담긴 사실주의적 형식을 띠고 있다.

 

이와 함께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오산시청 로비에서 제 1,2회 열린작가협회 전시회가 준비될 예정이며 3회 열린작가협회전(윤슬갤러리), 현대여성작가회 정기전(공평아트센터)도 앞두고 있.

   

▲ 김명숙 화가는 10년간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렸다.

 

임명재 원장은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렸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며“작가가 지향하는 열정이 그림속에 고스란히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숙 화가는  새로운 작품을 위해 즐기면서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이 느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이 가진 재능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품격이 결정될 수 있다”며“첫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노력하고 배우는 작가로 거듭나겠다다”고 말했다.

 

 <전시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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