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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위한 쉼터 공간 문을 열다 - 오산시, 아이러브맘 카페 4호점 ‘종합 보육지원’
  • 기사등록 2013-12-13 17: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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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 아이러브맘 카페 4호점 개소식을 12월13일 세교 죽미마을 8단지 관리동에서 개최했다.

 

▲ 오산시 '아이러브맘 카페' 4호점이 12월13일 세교 죽미마을 8단지에 개소했다.

 

앞서 11월25일부터 3주 시범운영을 거치고 문을 연 아이러브맘 카페 4호점은 어린이집 미이용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종합 육아지원서비를 제공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 아이러브맘카페는 장난감과 동화책 등을 구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곽상욱 시장, 최웅수 시의장 및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곽상욱 시장과 최웅수 의장의 축사, 테이프컷팅 및 현판제막식에 이어 참석자가 시설내부를 관람했다.

 

▲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아이러브맘 카페 4호점이 부모님들께는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집과 키즈카페의 기능을 합친 아이러브맘 카페는 장난감과 동화책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갖춰져 있다.

 

아울러 보육교사가 상주하며 오감놀이 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아이러브맘 카페 4개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누적회원 가입수 2천195팀, 2013년 연 이용인원 4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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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3 17: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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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특혜2013-12-14 12:00:21

    힘든오산시 재정거덜내는구만! 다른 아파트는 시립어린이집도 없어 힘들어 하는데 8단지에 시립꽃다리어린이집에 아이맘카페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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