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12월4일 교촌에프앤비(주) 임직원 20명과 ‘겨울 이불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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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 교촌에프앤비가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 대상으로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을 직접 포장했다.
아울러 홀몸 어르신 여섯 가정에 문풍지, 보온시트 등을 붙이는 방풍작업을 실시했다.
신영묵 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이불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도형 교촌에프앤비 관리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불지원을 받은 원동 거주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이불을 평생에 받아 보지 못했는데 무척 좋고 감사하다”고 했다.
겨울 이불나눔은 12월 중 오산지역에 거주하는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