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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서 놀자! 물살 가르는 수달처럼’ - 오산시, 혁신교육지구 초3학년 수영체험 축제
  • 기사등록 2013-11-27 15: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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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2013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초등 3학년 수영체험 한마당 축제’가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11월30일  개최된다.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 지역 국회의원실(국회혁신교육포럼 대표의원 안민석) 공동 주최로 이뤄지는 행사다.

 

▲ '2013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초등3학년 수영체험 한마당 축제'가 11월30일 펼쳐진다.

 

개막식과 수영체험 영상물 상영, 그동안 수영강습을 위해 봉사한 명예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학생들의 꽃 전달, 국가대표 수영 선수의 수영시범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콘퍼런스(conference 보통 여러 날 동안 대규모로 열리는 회의)도 개최한다.

 

▲ 수영프로그램 성과를 알리고 공감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오산 지역 초등학교 3학년생 800여명은 오전과 오후 2부로 나누어 자유형, 킥보드 잡고 발차기, 비트판 타고 발차기 등을 통한 50m 릴레이 경기를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벌이며 국가 대표 수영 선수들의 사인회 등도 개최된다.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 국회의원실, 자원봉사자, 종교단체, 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교과와 연계한 수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성과를 전국 지자체와 교육기관 등에 알리고 공감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 3학년 수영체험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수영강사 등 800여명과 나승일 교육부 차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박성일 장학사의 성과보고, 권순용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교수의 ‘오산발 교육혁명 초등 3학년 수영체험 효과와 확산 방안’ 기조 발제 등에 오산시·교육청·교사·학부모·명예강사 등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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