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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경기도는 1일 오는 818일까지 G마크 인증 희망업체를 추천 받아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인증 심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G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통합브랜드로 G마크를 획득하면 철저한 사후관리와 판매마케팅, 브랜드 강화 대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마크 신규경영체 신청대상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통합상표 사용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각서, 추천서, 안전성 검사 결과서, 품질관리계획서, 전년도 연간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신청인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G마크 인증절차 및 관리시스템은 생산자 지역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보건환경연구원, 축산위생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수질, 토양, 제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마친 뒤, 소비자단체와 생산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경기도지사 G마크 사용권을 부여한다.

 G마크 농특산물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리콜제도지사 책임보상제를 실시해 신뢰를 쌓아 왔으며, 경기도와 소비자단체에서 365일 상시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는 G마크 경영체 및 품목 다변화로 해외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키로 했다.

 기존 쌀, 채소류 등 1차 품목과 더불어 경기미와 축산물 등을 가공한 쌀국수, 쌀과자, 막걸리, 가공식품, 축산물가공품 등 제2차와 3차 산업으로 이어지는 품목을 적극 발굴해 경기 농축수산물의 경쟁력을 지속적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G마크 탄생 12년을 맞아 올해 판매목표 12천억원을 달성키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강화, 전략적 홍보를 통한 G마크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대형유통매장(백화점, 할인점), 국내외 박람회 공동마케팅, G-푸드쇼, 포장재 고급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농산물 브랜드파워를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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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01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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