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학생을 강제로 추행한 1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11월11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M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M군은 11월10일 오전 오산시 ○○편의점에서 구입한 물건값을 계산하면서 아르바이트생의 가슴을 만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M군은 이날 집에서 야동을 본 뒤 청테이프, 가위 등을 백에 담아 집을 나온 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접근,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남자가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는 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화성동부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김병국 경감) 순찰3팀(팀장 조성곤 경위) 대원들은 현장에서 도주하는 M군을 200m 추격 끝에 현행범으로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비정상적인 아이는 구속후 별도 특별채벌 및 지도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