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11월19,20일 이틀간 오산오색시장 고객센터에서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 주관으로 재정적 어려움에 놓인 지역소상공인을 위해 업종전문교육을 실시한다.

▲ 오산지역 소점포 경영자들을 위한 전문교육이 11월19,20일 이틀간 펼쳐진다.

교육은 소점포 경영자들의 문제해결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오산지역 기존 소상공인(사업대표자)으로 본교육(10시간)과 온라인교육(2시간) 등 12시간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 교육 12시간을 이수하면 중기청이 지원하는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3.77%(매 분기별 변동금리),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소상공인진흥원이 2013년 오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 정책자금은 12억원(48건)이다.

11월18일까지 인터넷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정보시스템(eduinfo.sed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경영학교-업종전문-경기/오산〉

최종 대상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가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은 기업가정신, 점포회생 프로그램전략, 온라인 마케팅전략, 점포차별화방안 등이 다뤄지며 둘째날은 성공사례와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료는 무료며 교육시간은 첫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둘째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화성시 권역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맡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화성시 반송동·전화 8015-53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