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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히 배우고 익힌 취미생활 멋져요' - 오산시 6개동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 기사등록 2013-11-06 1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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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 6개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5,6일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가 펼치는 문화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우고 익힌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다.

 

▲곽상욱 시장(가운데) 등 축하객들이 행사에 앞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퀼트, 서예, 사군자, 한지공예, 예쁜손글씨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면서 민원인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 화사하게 한복으로 차려입은 수강생들이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 수강생들이 통키타 반주에 맞춰 감춰뒀던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열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예회관에서 열린 작품발표회는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객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2개팀씩 총 12개 동아리팀이 출연해 밸리댄스, 한국무용, 통기타, 경기민요, 댄스스포츠 등을 선보였다.

 

특히 작품발표회에서 경기민요 공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평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팀(경기민요 동아리)은 향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오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곽상욱 시장이 문예회관에서 열린 작품 발표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수강생들이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훌륭한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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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6 1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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