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 6개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5,6일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가 펼치는 문화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우고 익힌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다.
▲곽상욱 시장(가운데) 등 축하객들이 행사에 앞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퀼트, 서예, 사군자, 한지공예, 예쁜손글씨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면서 민원인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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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하게 한복으로 차려입은 수강생들이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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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생들이 통키타 반주에 맞춰 감춰뒀던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열창하고 있다. |
이와 함께 문예회관에서 열린 작품발표회는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객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2개팀씩 총 12개 동아리팀이 출연해 밸리댄스, 한국무용, 통기타, 경기민요, 댄스스포츠 등을 선보였다.
특히 작품발표회에서 경기민요 공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평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팀(경기민요 동아리)은 향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오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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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문예회관에서 열린 작품 발표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은 “수강생들이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훌륭한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