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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위기학생 멘토링 프로젝트 ‘자드락 길 끝자락의 꿈’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 오산대학교, 성심동원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위기학생 멘트링 프로젝트 '자드락 길 끝자락의 꿈' 업무협약을 했다.
11월1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 오산대학교, 성심동원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폭력이나 학교부적응 등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봉사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해 소중한 자아를 발견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선택·결정을 돕는 목적으로 업무 협약은 진행됐다.
위기학생 연계 관리를 위한 5개 기관(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 오산대학교, 성심동원)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공유·실천하기 위한 적극적 상호 협력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구교열 교육장은 “이번 위기 학생 멘토링 프로젝트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에 부적응하며 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통합서비스 구축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