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시민 평생학습 특강 ‘오산시민 법률콘서트’를 10월31일 개최했다.

법무부에서 개최하는 ‘법률콘서트’는 생활법률 강연을 문화공연 등과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9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 이인철 변호사가 '부동산 거래 아주 궁금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이인철 변호사(법무법인 원)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거래 아주 궁금한 이야기’를 주제로 생활속 부동산 거래 시에 꼭 필요한 법률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법률콘서트는 법무부와 (재)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에서 주관했고 오산시 주최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오산시 배달강좌 런앤런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통기타, 댄스스포츠 등의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가 한번쯤은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며 “이번 법률 콘서트를 통해 생활 속 부동산 거래 시에 꼭 필요한 법률지식을 습득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