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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시행된 뜻깊은 ‘독도 골든벨’ - 오산시 초등학교 5·6학년 참가, 독도관련 문제
  • 기사등록 2013-10-25 1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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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독도의 날은 몇 월 몇 일일까요?”

 

▲ 10월25일 독도의 날에 독도를 알아가는 '독도 골든벨'이 열렸다.

 

임명재 문화원장이 1번 문제를 내자 참여자들이 답을 쓰기 시작한다.

 

▲ 고일영 오산택견협회 회장이 골든벨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그 옆으로 내빈석에 신영묵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임명재 문화원장, 공란식 오산시문학회 회장, 양길순 오산시문학회 이사(오른쪽부터).

 

10월25일 독도의 날 시행된 ‘독도 골든벨’ 모습이다.

 

▲ 임명재 문화원장이 1번 문제를 내고 있다.

 

골든벨은 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에서 고일영 오산택견협회 회장의 착안으로 개최됐다.

 

고일영 회장은 "독도 골든벨을 통해 독도를 알고자 하는 호기심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식전 행사로 택견 시범을 보이고 있다.

 

‘독도에 독도 박물관이 있을까, 독도 수호 주체’ 등 골든벨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됐다.

 

▲ 문제의 답을 고민하는 학생들.

 

참가자 초등 5~6학년 학생들은 흥미롭게 문제에 임했다.

 

식전 행사로 전통 무예 택견 시범을 선보였고 날랜 동작에 보는이는 탄성을 질렀다.

 

▲ '제 답이 정답이에요~!'. 답을 든 학생들. 1차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참가했다.

 

대회 1위는 운천초등학교 전용송 학생이 차지했다.

 

▲ 독도 골든벨은 교촌이 후원했고 총 상금 230만원으로 1등은 장학금 30만원을 받았다.

 

교촌이 후원한 ‘독도 골든벨’은 총 상금 230만원으로 1등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은 도서상품권(5천원)과 푸짐한 치킨, 소정의 기념품 등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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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5 1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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