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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운영위원 재무회계교육 - 오산시, "출산·보육 시범도시 투명 운영 기대"
  • 기사등록 2013-10-25 12: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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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안전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10월25일 실시했다.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운영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은 진행됐다.

 

▲ 오산시는 어린이집 원장 및 운영위원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전면 무상보육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집 관련 사회적 관심과 학부모의 보육서비스 욕구 증대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시기에 출산·보육 시범도시 오산시에서 시행돼 교육은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창미(시공미디어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 소장이 ‘어린이집 원장 기 살리기’를 주제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어린이집 재무·회계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가자들이 집중하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 교육을 경청했다.

 

▲'어린이집 원장 기(氣) 살리기'를 주제로 이창미(시공미디어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 소장이 강의했다.

 

서민택 복지교육국장은 “지금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 등 학부모들이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출산·보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14년까지 국·공립 보육시설 30개를 완성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재원을 마련해 총 32억원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 2014까지 완료되면 영유아와 학부모들에게 더 질 높고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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