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 등으로 낭만이 넘치는 대학문화를 잃어버린 지금. 이런 현실에서 끈끈한 유대감과 특유의 문화가 넘쳤던 1980~1990년대 시절로 돌아가 새로운 대학문화를 찾아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졸업작품전이 열린다.
▲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는 10월24일 제8회 졸업작품전을 갖는다.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는 10월24일 오후 4시부터 제8회 졸업작품전 ‘리와인드 8090’을 개최한다.
오산대학교 진리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프리이벤트(PRE-EVENT)’ , ‘MIDNIGHT(미드나잇)’ , ‘올라잇(ALLNIGHT)’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RE-EVENT’는 이벤트연출과 1학년 학생들의 플래시몹과 그시절 단속반을 재현해 집객을 유도한다.
‘MIDNIGHT’은 진리관 2층에서 8090시대 대학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철수가 영희를 꼬신 진리다방’ 미팅 부스와 당시 대학생 활동을 볼 수 있는 ‘학동사진관’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ALLNIGHT’으로는 진리관 뒤편 족구장에서 8090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별을 쏘다’, ‘8090 고고장’, 판매 부스 ‘불나방주점’ 등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