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함께나눔 오산시농촌사랑봉사단(단장 NH농협오산시지부장 최현우·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은 산물 벼 출하가 집중되는 10월에 수매현장 일손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 '함께나눔 오산시농촌사랑봉사단'이 수매현장 일손을 지원한다.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은 10월7~25일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1등급 이상의 산물 벼 40kg 조곡(도정하기 전 벼) 6만2천 가마를 수매한다.
이번 수매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기계화 작업을 위해 조합에서 공급한 수매용 톤백을 이용하며 지역의 명품쌀 생산을 위해 전문 검사원이 현장에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 이번 지원은 벼 출하가 집중되는 10월에 행해진다.
이기택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오산세마쌀’ 생산에 힘써주신 농업인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수매한 쌀의 미질관리는 물론 판로확대로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우 지부장은 “모든 직원들이 수매현장을 통해 농업과 농업인의 고마움을 체험하는 뜻깊은 현장지원이 될 것”이라며 “바쁜 영농철 수매현장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