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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도시 오산, 출산보육 위상 높인다 - 오산시, 365일보육전담 시립 세마어린이집개원
  • 기사등록 2013-10-08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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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10월8일 세마동 근린공원에서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현우 농협 오산시지부장,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어린이집원장, 학부모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일 24시간 보육을 전담하는‘시립 세마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 곽상욱 시장 등 참석자들이 시립 세마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시립 세마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되는 보육시설로 세교동 세마역 인근에 부지면적 215㎡, 연면적 565㎡(지하 1층·지상 3층), 정원 120명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13억을 들여 2012년 12월 착공, 2013년 8월말 준공됐다.

 

▲ 참석자들이 시립 세마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등 기념식과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 김덕희 시립 세마어린이집원장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면서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넓고 쾌적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필요성을 공감했다.

▲ 곽상욱 시장이 시립 세마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시는 평균연령이 전국에서 3번째로 젊은 도시로 보육  수요가 많아 경기도가 지정한 출산보육시범도시”라며 “특히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취약보육을 전담하는 시립 세마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립어린이집 28개소가 운영중이거나 건립이 추진중이며 2014년까지 금암, 은여울어린이집 등이 완료되면 총 30개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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