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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해'하는 가족 문화 만들기 운영 -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 ‘행복한 가족학교’진행
  • 기사등록 2013-10-07 13: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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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문화만들기 프로그램  ‘행복한 가족학교’를 운영중이라고 10월7일 밝혔다.

 

▲ 오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소통하는 가족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한 가족학교는 앞선 5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소통하는 우리가족’, ‘가정생활의 테크닉’을 주제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가족문화 만들기와 가족구성원의 특성을 이해해보는 자리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한 가족학교는 이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인성교육, 가족요리 교실, 어울림 가족 나들이 등의 주제로 10월 5일과 12일, 19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곽상욱 시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행복한 가족학교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학교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대화와 소통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며 “또한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으로 아동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010년 개소 이래 현재까지 저소득 아동 228세대 347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연계와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저소득 아동복지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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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7 13: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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