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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쇼핑하고·음악듣고 ‘풍성가을’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영화제·바자회 개최
  • 기사등록 2013-10-04 1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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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든 10월 초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이 뜻깊은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 판매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사용된다.

 

10월 1일~2일 진행된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물품판매, 먹을거리, 포크하모니 통기타·독산성색소폰동호회 공연,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적십자중앙봉사단, 경로효친회 신장·대원동, 원불교오산교당봉공회, 오산지인회 등의 참여단체와 교촌치킨, 갈곳떡방앗간, 마쵸엠, 커피볶는집 등이 후원했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 사용된다.

 

더불어 지역주민 문화행사 ‘가을 달빛 영화제’도 진행했다.

 

▲ 지역주민 문화행사 가을달빛 영화제도 바자회와 더불어 진행됐다.

 

지역적 특성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많이 거주해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전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했으며 가족·아동석을 사전 예약제로 제공해 집처럼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주민은 “친구, 지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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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4 1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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