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숲'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 알았어요 - 화성월문초등학교 5학년 서봉산체험교실 개최
  • 기사등록 2013-10-04 14:06:14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시 팔탄면 월문초등학교(교장 왕규오) 5학년 학생 15명은 9월27일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연합회 주관으로 서봉산 숲체험교실을 다녀왔다.

▲ 화성월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서봉산으로 숲체험교실을 다녀왔다.

이번 숲체험은 실과교과 ‘생활 속의 목재’ 단원과 연계해 이뤄졌다.

▲ 숲 설명을 귀기울여 듣는 학생들.

숲체험을 통해 생태계 이해와 숲이 주는 이로움을 깨달아 자연의 고마움을 깨닫고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 숲 설명은 조학호 숲해설사가 맡았다.

서봉산을 오르면서 가장 오래된 나무, 가장 높게 자란 나무, 토종 소나무와 리키다 소나무 잎의 수, 잣나무 잎의 수를 맞히는 퀴즈 맞추기를 했다.

▲ 도토리 옮기기 게임을 하고 있는 학생들.

조학호 숲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졌다.

또 나무 한 그루씩 정해 굵기 맞추기 게임을 했다.

한참을 더 올라가 산 중턱쯤에 있는 정자에 앉아 소중한 숲 이야기를 더 듣고 맛있는 찐밤을 간식으로 먹었다.

이어 도토리팽이 돌리기를 하고 도토리 옮기기 등의 게임을 했다.

한 학생은 “다양하고 새로운 숲체험으로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을 알게 됐고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라도 소중함을 느끼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0-04 14:06:1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