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원동 차없는 문화거리 특설무대에서 10월3일 ‘2013 오산 국제행위예술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10월11일~13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2013 오산 뷰티·힐링 축제’를 앞두고 성공기원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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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국제행위예술제가 10월3일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졌다. |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SHOW 퍼포먼스 추진위원회(위원장 한귀동)가 주관한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내빈과 상가연합회 회원, 시민 등 2천명이 참석했다.
▲ 아트로드 퍼레이드,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1부 행사로 무대를 벗어나 버스, 횡단보도 등 생활 곳곳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트로드 퍼레이드, 2부 행사로 타악 퍼포먼스와 초청가수 공연, 3부 행사로 의식행사와 20개팀 행위예술이 공연됐다.
한귀동 추진위원장은 “행위예술은 작품·흥행·실험성 모두가 완벽히 결합된 종합예술”이라며 “시민들에게 진정한 축제가 무엇인가를 보여 줄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문화거리 상가연합회, 복개천 뷰티 상가연합회, 단풍나무거리 상가연합회 등 370여개 회원 상가가 후원에 참여해 지역경제 번영과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저 비용이 다 어디에서 나온당가 ~??
오산 재래시장은 어떻게 볼거리를 제공하는가요? 마트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