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 오산시 하반기 나눔장터’가 9월24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정에서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판매하는 장터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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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하반기 나눔 장터가 9월28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
행사 당일은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폐휴대폰, 우유팩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환경·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거라고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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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장터는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
아울러 하반기 나눔장터는 11월 초까지 운암·원동·세마 권역으로 나눠 각 2차례씩 총 6차례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으로 경제적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면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는 만큼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환경과(8036-64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