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오산시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인명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쉽고 간단한 응급처치이론교육과 함께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응급처치 실습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를 대비한 교육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심폐소생술은 등을 세게 두드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고, 아이의 배꼽과 명치 중간에 손을 대고,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 안쪽으로 밀어올린다. 손가락을 이용해 세게 누르는 가슴압박 30번, 인공호흡 2번을 의식이 돌아 올때 까지 반복해서 실시 한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최웅수 오산시의원은 '각종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응급처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