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홍승진 기자·박종선 시민기자 = 오산시 승격 25주년을 기념하는  ‘제7회 종합예술제’ 가 한창이다.

▲  '행복의 나라로'를 주제로 펼쳐진 공연에서 참가자들이 재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종합예술제는 며칠에 불과했던 예년과 달리 8월31일부터 9월16일까지 무려 17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 물향기 엘 시스테마 학생오케스트라가 연주곡을 선사하고 있다.

9월6일 오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물향기 엘 시스테마 학생오케스트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오산필코러스 합창단, GET-U BAND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 GET-U BAND

공연 주제는 ‘행복의 나라’.

강한석 오산예총회장은  “많은 향토예술인들이 종합예술제를 통해 역동적이고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우정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창선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시지부 회장은  “오산시가 교육혁신도시와 함께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며 “나아가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