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9월4일 갈곶동 ‘시립 푸른숲어린이집’에서 곽상욱 시장, 시의원,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학부모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 오산시는 시립 푸른숲어린이집 개원식을 9월4일 가졌다.
2012년 11월 착공한 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은 부지면적 1천202㎡, 연면적 867㎡(지하1층·지상2층), 정원 150명 규모로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2013년 6월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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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은 오산시 갈곶동 지역에 부지면적 1천202㎡, 연면적 867㎡(지하 1층, 지상 2층)로 구성됐다. |
개원식은 1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테이프커팅, 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이기영 푸른숲어린이집 원장의 안내로 어린이집을 관람하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넓고 쾌적한 국공립어린이집 증설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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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은 정원 150명 규모이며 사업비 20억원, 2012년 11월 착공해 2013년 6월말 준공됐다. |
곽상욱 시장은 “시는 평균연령이 전국에서 3번째로 젊은 도시로 보육수요와 욕구가 많은 경기도 지정 출산보육시범도시” 라며 “앞으로 보육의 질 향상을 통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립 어린이집 28개소가 운영·추진중이며 2013년까지 금암·은여울 어린이집 등 건립이 완료되면 총 30개소로 확대·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