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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구두 밑창에 탭(tap)이라는 징을 박고 앞 부분과 뒤축으로 마룻바닥을 리듬감있게 쳐 소리를 내며 추는 춤, 탭 댄스(tap dance).
▲ 오산다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탭 댄스 공연이 9월6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오산다문화센터가 가을의 문턱에서 탭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나눔사업에 오산다문화센터가 신청해 선정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오산시 다문화 가정 및 모든 시민 200명이며 9월6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경쾌한 소리와 율동을 선보일 공연예술단체는 ‘탭꾼탭댄스 컴퍼니’로 공연명은 탭쇼(Tap show)이다.
▲ 오산 다문화가정 및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탭꾼 탭댄스 컴퍼니는 앞선 6월 강원도 정선군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작 된 이 공연은 예술 단체가 직접 관객을 찾아가는 형식이다.
평소 공연 등 여러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여러 시민(농어촌,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