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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수업중 쓰러진 여학생 응급처치 - 오산소방서 홍혜정·이주현 대원,신속히 대응
  • 기사등록 2013-08-30 1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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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119구급대원들이 체육수업중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여학생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회복시켜 화제다.

 

▲ 오산소방서 이주현·홍혜정(오른쪽) 대원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여학생을 구했다.

 

8월30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앞서 27일 오전 12시쯤 오산시 O중학교 운동장에서 여학생이 체육수업중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위급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오산소방서 119구급대 홍혜정·이주현 대원이 여학생에게 AED(자동제세동기 전기충격)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 호흡과 맥박을 정상으로 회복시켰다.

 

당시 쓰러진 여학생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산한국병원을 거쳐 수원아주대병원으로 옮겨진 여학생은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중이다.

 

홍진영 서장은  “고귀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이 정말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적극 보급,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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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30 1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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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2 개)
  • 학부형22016-06-09 00:02:05

    멋집니다.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네요

  • 학부형2013-08-31 06:37:09

    수고 하였어요.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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