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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오산 벌집제거 신고 81건 ‘급증’ - 오산소방서, “향수·화장품·밝은색 옷 피해야”
  • 기사등록 2013-08-30 1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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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추석 성묘를 위해 벌초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8월 한 달간 벌집제거 등 민원이 오산소방서(서장 홍진영)는 8월에 벌집제거 민원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벌 쏘임 피해로부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오산소방서는 8월 들어 벌집제거 민원신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산 및 등산로뿐만 아니라 주택가에도 벌떼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구나 추석 성묘 및 벌초를 앞두고 벌집제거 신고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소방서는 밝혔다.

 

▲ 벌 쏘임 예방을 위해 향수, 화장품 등과 밝은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앞선 7월 28건이던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8월 81건으로 1일 평균 2.7건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며 “벌 쏘임 예방을 위해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과 밝은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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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30 1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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