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2013 오산하이리그 스페셜리그’개막식이 8월15일 종합운동장에서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선수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산하이리그는 시가 지역사회와 뜻을 모아 운영하는‘함께 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6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팀을 만들어 선수와 심판으로 참여해 즐기면서 자신감과 사회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 '2013 오산하이리그 스페셜리그' 개막식이 8월15일 종합운동에서 열렸다.

한울타리 토요학교 프로그램 가운데 ‘프로젝트 런웨이’팀이 개막식 축하 행사로 염색체험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 곽상욱 시장이 하이리그에 출전한 학생들과 함께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하이리그는 운동장을 누비는 아이들이 순수한 열정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 오산하이리그를 비롯한 각종 토요학교 프로그램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