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곽상욱 시장은 8월14일 각각 물향기실과 매홀중학교에서 열린 ‘초·중·고 교사를 위한 독서토론 직무연수’행사에 참석, 교사들을 격려했다.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과 시가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하는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일환으로 창의지성교육을 통해 교사들에게 독서토론 수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실시된 직무연수는 초등교사 46명과 중등교사 26명이 참가했다.
초등팀은 ‘전국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중등팀은 전국국어교사모임의 독서교육분과인 ‘물꼬방’에서 강사진을 지원해 다양한 교과 교사들이 정규수업시간에 실천했던 독서교육사례를 소개하면서 각각 성공·실패담을 공유했다.
▲ 곽상욱 시장이 초·중·고 교사 직무연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연수를 통해 독서교육에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현장 정규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독서토론 교육이 실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학교현장 독서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혁신교육사업 일환으로 2013년 5개 초등학교에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