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구교열 교육장)은 학교급식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자질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월13일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연수를 실시했다.

▲ 화성오산교육청은 8월13일 학교급식 조리사 등에게 자질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 내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가 실시됐다.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운영에 따른 준비사항과 일선 학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 사항 교육, 직장 내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상호 화합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급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절교육이 이뤄졌다.

▲ 연수는 학교가 준수해야 할 식중독 예방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 산업안전보건공단 서비스 재해예방팀 담당자를 초빙해 재해예방 안전수칙 및 조리작업의 위험요인, 근골격계질환예방 안전수칙 등으로 교육은 이뤄졌다.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례와 예방법 등 학교급식소 안전사고 사례를 중점으로 다뤄 현장 안전사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보편적 교육복지의 실현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학교급식 관심과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학교교육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즐겁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마음초 조리실무사는 “이번 연수가 학교현장의 급식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위생,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밥상을 선도하는 학교급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