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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와 오산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 20가구에게 7월23일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오산소방서와 오산시가 7월23일 침수피해 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집중호우는 오산동과 궐동 일대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저지대(지하)에 거주하는 20가구(40명)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 오산 지역 20가구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와 소방서는 긴급복구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담요, 칫솔, 치약, 속옷, 수건, 세면도구 등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오산소방서는 건물 사정에 맞는 침수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미리 대비해 수중펌프 및 역류방지시설 설치 등 건물사정에 맞게 침수대책을 마련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예방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