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7월19일 원동 두산동아아파트에서 ‘2013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공사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내빈과 두산동아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사업완료 경과보고, 입주자대표회장 기념사, 곽상욱 시장의 축사,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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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는 원동 두산동아아파트에서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준공식을 가졌다. |
두산동아아파트 입주민들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출입구와 배드민턴장을 새롭게 포장하고 단지 내 안내판 설치, 화단펜스 교체 등으로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모된 주변 환경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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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업으로 아파트 주출입구와 배드민턴장 포장 등의 긍정적 변화가 일어났다. |
곽상욱 시장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나’ 중심에서 ‘우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문화·예술적 특성을 잘 살려나가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부활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10년도 이후, 총 27개 마을사업이 지원됐다.
2013년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돼 수청주공아파트와 희망연립 사업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