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정보고등학교(교장 구본익)는 7월17일 특성화 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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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정보고등학교는 7월17일 특성화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
오산정보고등학교는 2009년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고교로 선정됐고 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능력의 제고로 특정분야 인재를 양성해 산업구조변화에 부응하고 특성화된 직업교육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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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회를 찾은 곽상욱 시장은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
곽상욱 시장은 “오산정보고등학교가 e-biz콘텐츠과, e-biz경영과, e-biz상거래과로 학교를 개편해 특성화고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적성에 맞도록 대학진학, 대기업·유망 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도록 노력해준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이날 성과보고회에 앞서 인생의 선배로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곽 시장은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과 실행형 인재를 찾는 취업시장의 변화가 중요하다. 자신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