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생활영어
◇Let's keep in touch.(연락하세요)
레쯔 킵 인 터치
A : Don't you have to take 2 o'colck bus?
B : yes, I'd better be going home.
A : Let's keep in touch.
B : OK. Bye.
A : 2시에 버스 타야 하는 거 아냐?
B : 예, 집에 가야겠어요.
A : 연락해라.
B : 예. 안녕히 가세요.
《touch 접촉하다 / keep 계속하다 / Let's keep in touch. 와 비슷한 표현 keep me posted. 내게 연락해. o'colck[어클락] 정각》
거리를 가다 우연히 만난 친구, 상호.
중·고등학교 때는 없으면 죽을 정도로 가까웠던 사이지만, 사소한 의견충돌이 계기가 되어 멀어진 뒤 서로 연락이 없었다.
그러다가 대학 졸업할 즈음 고교동창회에서 다시 만났다.
그것 뿐이다.
‘그동안 잘 지냈느냐?’,‘요즘은 뭐하냐?’ 물어보고 헤어질 때는 어김없이 ‘연락하자(Let's keep in touch)라고 하며 전화번호를 교환하지만 연락하기란 쉽지 않다.
핸드폰을 열면 나를 반기며 연락 좀 달라는 문자가 빼곡하다.
“귀하는 무담보로 5,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연락바랍니다.”
이메일을 눌러봐도 날 찾는 글이 가득하다.
“오빠, 외로워요. 빨리 연락줘 잉. -난희 올림.”
※출처-OMG잉글리쉬
▲ 고일영 ▲쥴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