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홍승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혁신교육도시 특화사업으로 오산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어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학교’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오산시청 탐방학교, 오산시의회 탐방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대호초등학교 4학년 92명은 ‘오산시청 탐방학교·시의회 탐방학교’에 참여하여 담당직원으로부터 공지사항과 안내 등을 받았다.
이날 일정은 4학년 교과 과목인 사회 ‘지방자치단체의 의미와 역할’이라는 단원과 연계한 시청·시의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내고장 바로알기(오산시 홍보 동영상 시청, 일반현황 등), 회의과정 시뮬레이션 체험, 시장 집무실, 부서 탐당, 시의회 본회의장 탐방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을 찾은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시민참여학교’를 통하여 오산의 모든 문화, 역사, 환경, 행정 등을 이해하고 오산시를 아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생활화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시민으로 인큐베이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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