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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 광장로 83번길 불법주차 '몸살' - 좁아진 도로에 통행불편..소방차 진입도 어려워
  • 기사등록 2013-07-05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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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박종선 시민기자·홍승진 기자 = 오산시 역광장로 83번길이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차량들 때문에 교통혼잡 및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 역광장로 83번길. 주차구역(왼쪽)이 아닌데 상시 불법주차가 이뤄지고 있다.

 

역광장로 83번 길은 일방통행 도로로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오른쪽 주차구역 외는 주차가 금지된다.

 

하지만 주차선이 그려지지 않은 도로 왼쪽에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면서 차량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며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있다.

 

▲ 역광장로 83번길 곳곳에 주·정차금지와 견인지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부착돼 있다.

 

주차금지 및 견인지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부착돼 있지만,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단속은 미미한 실정이다.

 

▲ 주차선에 주차를한 차량들(오른쪽) 주차선이 아닌곳에 불법주차(왼쪽)

 

사정이 이렇다보니 견인지역 표지판 바로 앞까지 보란 듯이 주차하는 얌체 운전자들이 늘어 나면서 도로와 인도사이에 이른바  ‘개구리 주차’도 횡행하고 있다.

 

역광장로 83번 길을 자주 이용하는 P씨는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면서 교통혼잡은 물론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만일 근처에 화재라도 발생하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만큼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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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5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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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일진2013-07-09 17:49:17

    후미진 곳이라 경찰분들도 야간 순찰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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