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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6월29일 이마트 오산점(점장 피범희)과 함께하는 ‘희망 가득한 행복 나들이’를 실시했다.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오산점이 '희망가득한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는 이마트 오산점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오산지역 내 장애우 5가정, 18명이 참여했다.
▲ 나들이에는 오산지역 내 장애우 5가정, 18명이 참여했다.
나들이는 화성시 마도면 또나따 목장에서 젖소 먹이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트랙터 타고 마을 둘러보기, 어미젖소 우유짜기 체험 등으로 꾸며졌다.
▲ 화성시 마도면 한 목장에서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이 젖소 먹이를 주고 있다.
도심에서 접할 수 없었던 체험을 자연 속에서 가족과 협동하여 진행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나들이를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하게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부모님은 “자녀의 장애로 가족이 함께 문화체험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좋은 활동을 해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나들이는 이마트 주부봉사단 동행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나눔사업으로 장애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