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지역 농협맨들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폭염속에 휴일도 반납한 참석자들이 오산천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임직원 160명은 6월29일 오산천 일대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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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는 지역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지향한다. |
이는‘농협인 한마음 상생대회’일환으로 오산천환경가꾸기, 고객행복 생명지킴이,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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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인석 시청출장소장, 이기택 오산농협장, 최현우 지부장(오른쪽)이 오산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이 참석한 오산천 환경가꾸기는‘자연이 함께 하는 힐링하천’과‘도심속 생태하천’복원을 위한 것으로 오산천을 비롯한 지천 수중정화,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농협 전 직원들의‘고객행복 생명지킴이 요원화’를 위해 오산소방서 구급요원을 강사로 초빙해 CPR(심폐소생술), 긴급상황 대처방법 등 응급처치요령과 생활안전교육도 가졌다.
최현우 지부장은 “농업인과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