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6월2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에게 전담간호사 배치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 |
| ▲ 오산시는 6월20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에게 전담간호사 배치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이뤄졌으며 100인 이하 18학급 미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전담간호사를 배치해 주기적 건강관리(체중, 신장, 빈혈측정), 보건교육(구강, 성교육 등), 보건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로써 아동의 질병을 사전 예방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설명회는 기존 전담간호사가 배치된 100여개 시설 중 사업기간 2년이 경과된 시설을 제외하고 신규 신청한 50여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장에게 전담간호사 배치사업에 관한 구체적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출산보육시범도시의 위상에 걸맞도록 유치원·어린이집 시설장 여러분의 전담간호사 배치 사업에 관한 적극적 관심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11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199개소에 3명의 전담간호사와 의사, 영양사, 운동사 등의 전문 보조인력을 파견해 아이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일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