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6월2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2013년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 25명이 2014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각계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 6월20일 자원봉사센턴에서 2013년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열렸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6월24일부터 7월19일까지 각 위원 1인이 1회 이상 맞춤형 정비사업지구(오산동 일원)와 6개동 주민센터를 찾아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 뿐 아니라 시정 수행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위원 현장방문과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살림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제안사업들을 관련 부서 사업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를 정해 2014년도 예산편성에 반영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7월22일까지 오산시 살림방 홈페이지(http://www.osan.go.kr/KOR/index.jsp)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