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 여성합창단(단장 홍혜경)이 전국새마을합창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줬다.

▲ 주옥같은 하모니로 청중을 매료시킨 오산시 여성헙창단.

경북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 새마을회 및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이 주관한 ‘2013 제4회 전국새마을합창제’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실력을 발휘한 것이다.

대회는 6월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4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이에 오산시 여성합창단이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천200만원을 받았다.

▲ 영예의 대상을 거머 쥔 오산시 여성합창단(단장 홍혜경)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산시 여성합창단은 자유곡 △봄이와 △아리랑에 맞춘 의상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산시 여성합창단은 1986년 9월 창단된 이래 제30회 난파음악제 최우수상을 비롯한 제16회 전국합창대회 대상, 의림 전국합창대회 최우수상, 세계합창올림픽대회 은메달, 국제합창대회 종교부문 그랑프리, 민속부문 은상 수상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