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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가던 탱크로리 가드레일 사고 - 오산소방서 구조대, 장비로 운전자 구조해 이송
  • 기사등록 2013-06-19 1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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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위험한 순간에 봉착했으나 소방서 구조대가 신속하게 출동, 운전자를 병원으로 옮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6월19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앞서 18일 오후 3시39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69km지점에서 7t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산소방서 구조대가 가드레일에 낀 탱크로리를 수습하고 있다.

 

이 탱크로리는 용인시 기흥 삼성전자에서 중금속처리제를 납품하고 평택시 송탄 소재 회사로 가던 길이었다.

 

가드레일을 받은 탱크로리는 차량 앞부분과 탱크로리 부분이 분리, 앞부분은 가드레일 중간에 걸쳤고 충격 당시 운전석이 압착된 상태였다.

 

이에 출동한 오산소방서 구조대가 크레인 등으로 운전석을 절단한 뒤 운전자(65)를 안전하게 구조, 인근 화성시 동탄한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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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9 1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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