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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초등학교급식 가공품공동구매 - 화성오산교육청,식재료공동구매 사업설명회
  • 기사등록 2013-06-19 15: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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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는 10월부터 화성·오산지역 초등학교 급식에 가공품 20가지(소금·국간장·고추장·참기름·밀가루·설탕 등)가 공동구매로 이뤄진다.

▲ 10월부터 초등학교 급식 가공품이 20개로 공동구매하게 된다.

이를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을 위한 품목별 소요량 조사를 마친 상태다.

화성오산교육청(구교열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를 위해 6월18일 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장·위원, 영양(교)사 등에게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와 관련해 관계자에게 공동구매 실시 및 활성화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식품첨가물 관련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식재료 공동구매 방안 설명 및 협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구매 식재료는 학교급식 식재료 중 사용량이 많고 가격부담으로 원재료와 부재료를 수입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가공품이 해당된다.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가공품 품질기준(원재료, 부재료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 우선 사용, 식품첨가물 사용금지)을 적용한 전통인증식품을 중심으로 학교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동구매 품목이 선정된다.

화성오산교육청 교수학습국장(한영희)은  “이번 사업으로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학생들의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일인 만큼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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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9 15: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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